[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에서 1369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전주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5개동 4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369억 원으로 2024년 HDC현대산업개발 연결기준 매출의 3.2%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금 조건은 ‘분양불’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인허가 신청 진행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며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전주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에서 1369억 원 규모의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5개동 4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369억 원으로 2024년 HDC현대산업개발 연결기준 매출의 3.2%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금 조건은 ‘분양불’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인허가 신청 진행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며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