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 건설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하자분쟁을 예방한다.

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건설협회, 전문가 초빙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 실시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한다.


건설 송무분야 전문가와 하자소송 전문 변호사가 교육 강사로 나서 하자소송시 보수비 산정비율이 높은 주요 쟁점 항목과 공사현장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실제 소송에서 판단 근거로 쓰이는 건설감정실무 및 주요 판례를 분석해 효과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주택건설협회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주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택사업 단계별로 빈번히 발생하는 하자 유형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하자분쟁 해결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