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가 미국 텍사스 소재 대학교와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NCTM)와 세포·유전자치료(CGT)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임상물질의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최신 세포배양(바이오리액터) 시스템 등 첨단 기술과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정을 구축해 CGT 개발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치료제제조센터는 텍사스 A&M대학교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소속으로 생명공학 산업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이 곳에서는 생물의약품 및 백신 제조 산업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 공정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CGT 연구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초기 연구 단계의 소규모 개발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으로 초기연구 단계에 있는 연구소와 스타트업부터 대용량 생산이 필요한 제약·바이오기업까지 더욱 폭넓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 단계에서부터 고객사와 협업을 시작할 경우 임상 후기 및 상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폴 김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회사의 임상 및 상업 제조 역량과 NCTM의 기초연구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산학 협력으로 CGT연구개발의 비용을 낮춰 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NCTM)와 세포·유전자치료(CGT)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사진)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와 세포 유전자치료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임상물질의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최신 세포배양(바이오리액터) 시스템 등 첨단 기술과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정을 구축해 CGT 개발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치료제제조센터는 텍사스 A&M대학교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소속으로 생명공학 산업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이 곳에서는 생물의약품 및 백신 제조 산업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 공정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CGT 연구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초기 연구 단계의 소규모 개발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으로 초기연구 단계에 있는 연구소와 스타트업부터 대용량 생산이 필요한 제약·바이오기업까지 더욱 폭넓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 단계에서부터 고객사와 협업을 시작할 경우 임상 후기 및 상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폴 김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회사의 임상 및 상업 제조 역량과 NCTM의 기초연구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산학 협력으로 CGT연구개발의 비용을 낮춰 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