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북아프리카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타부크제약’과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24년 타부크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10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협력 국가를 추가 확대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타부크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전역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케이캡의 현지 시장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마일 셰하다 타부크제약 대표이사는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 많은 국가 진출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해외 53개국에 진출하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의 절반을 넘었다”며 “케이캡이 해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타부크제약’과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북아프리카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
HK이노엔은 2024년 타부크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10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협력 국가를 추가 확대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타부크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전역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케이캡의 현지 시장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마일 셰하다 타부크제약 대표이사는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 많은 국가 진출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해외 53개국에 진출하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의 절반을 넘었다”며 “케이캡이 해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