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일일 거래대금이 4조5천억 원을 넘겼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로 3월4일 출범했다. 최초 2주간 10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었으나 점차 거래가능 종목 수가 늘어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조52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3월31일 거래대상종목을 796개로 확대했다.
확대 이후 주차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1주차 2조8335억 원 △2주차 3조8364억 원 △3주차 3조5780억 원 △4주차 4조2463억 원 등이다.
오전 8시~8시50분의 ‘프리마켓’과 오후 3시40분~8시의 ‘애프터마켓’ 등의 시간대의 거래가 거래대금 증가세를 이끌었다.
해당 시간대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주차 5587억 원에서 5주차 1조4696억 원으로 163% 증가했다.
정규 개장시간의 하루평균 대금은 1주차 2조2747억 원에서 5주차 3조509억 원으로 34.1% 증가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한 달간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급변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프리·애프터마켓 거래로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거래 수요가 많았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증시에서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한 거래의 비중도 커졌다.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한 거래의 비중은 거래종목을 확대한 1주차에 하루 평균 16.4%에서 2주차 19.6%, 3주차 21.3%, 4주차 23.8%, 5주차 24.5%까지 계속 증가했다. 신재희 기자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로 3월4일 출범했다. 최초 2주간 10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었으나 점차 거래가능 종목 수가 늘어나고 있다.

▲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한 거래대금이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하루 평균 4조5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넥스트레이드는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조52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3월31일 거래대상종목을 796개로 확대했다.
확대 이후 주차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1주차 2조8335억 원 △2주차 3조8364억 원 △3주차 3조5780억 원 △4주차 4조2463억 원 등이다.
오전 8시~8시50분의 ‘프리마켓’과 오후 3시40분~8시의 ‘애프터마켓’ 등의 시간대의 거래가 거래대금 증가세를 이끌었다.
해당 시간대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주차 5587억 원에서 5주차 1조4696억 원으로 163% 증가했다.
정규 개장시간의 하루평균 대금은 1주차 2조2747억 원에서 5주차 3조509억 원으로 34.1% 증가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한 달간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급변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프리·애프터마켓 거래로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거래 수요가 많았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증시에서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한 거래의 비중도 커졌다.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한 거래의 비중은 거래종목을 확대한 1주차에 하루 평균 16.4%에서 2주차 19.6%, 3주차 21.3%, 4주차 23.8%, 5주차 24.5%까지 계속 증가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