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복합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엠파맥스에스정 25/100㎎, 10/100㎎ 용량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종근당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엠파맥스에스정' 품목허가 받아, 11월 출시

▲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엠파맥스에스정'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두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복합제다.

기존 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종근당은 2024년 5월14일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11월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