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지 주요 앱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이날 오후 12시에 출시됐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정식 서비스 시작

▲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서비스를 3일 정식으로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


해외 유명 게임사인 요스타(Yostar)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을 맡는다.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버전에는 팬케이크 타워를 돌파해 나가는 ‘스토리 모드’와 4명이 팀을 이루어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콘텐츠 ‘레이드 모드’, 다양한 쿠키를 조합해 기록에 도전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 ‘유리미궁’, 성장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성장던전’ 등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 현지 유저에 맞춘 최초 일본 오리지널 캐릭터 ‘딸기찹쌀떡맛 쿠키’와 일본풍의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추가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