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이 총 4191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계약 2건이 해지됐다고 2일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은 2022년 11월 중국 ‘ZKRG 스마트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맺은 3469억 원 규모 건과 2023년 10월 태영건설과 맺은 722억 원 규모 전주바이오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건이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공급계약 2건 해지, "재무에는 영향 없어"

▲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공급계약 2건이 해지됐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한국전력기술·금호건설·LS일렉트릭 컨소시엄과 맺은 3988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110MW 공급 계약도 해지한 바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총 8179억 원 규모의 계약이 백지화된 것이다.

두산퓨얼셀 측은 “이들 프로젝트는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제도 밖에서 추진돼 장기간 미진행된 사업”이라며 “이번 취소에 따른 재무상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들을 모두 정리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향후 사업계획 및 수주잔고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