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오는 14일가지 'LG전자 앰버서더 2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2024년 진행됐던 LG전자 앰버서더 1기 활동 모습. < LG전자 >
앰버서더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려나갈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지난해 LG전자는 제품을 실제 보유하거나 구독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지만, 올해는 보유 제품이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 가능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개인 계정과 구독자·팔로워 500명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 가운데 지원동기와 콘텐츠 퀄리티 등을 고려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거대 인플루언서들이 팀장으로 이끄는 3개의 팀으로 앰버서더가 운영된다.
50명의 앰버서더들은 ‘엄지렐라’의 ‘젠지팀’, ‘준빵조교’의 ‘아이디어랩팀’, ‘엔조이커플’의 ‘라이프스타일팀’으로 나눠 배정된다.
일부 미션은 팀 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활동 기간 동안 멤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1기 앰버서더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횐다. 26일에는 앰버서더 2기 오픈라인 발대식도 열린다.
공식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7월12일까지 약 두 달 반 정도다.
앰버서더 선정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금, 제품, 또는 LGE닷컴 포인트 등 인당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수상식을 진행해 우수 활동자 3인에게 LGE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총 1500만 멤버십 포인트를 수영한다.
신청 접수는 LG전자 제품 리뷰 커뮤니티 ‘재미’ 내 앰버서더 모집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