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 안건이 주주들에게 높은 찬성률을 얻었다.
하나금융은 25일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찬성률 81.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함 회장이 첫 임기에 거둔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성과 등이 주주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함 회장은 이날 “손님과 주주들로부터 중차대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기술혁신, 미래금융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로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겠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
하나금융은 25일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찬성률 81.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81.2%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그룹>
함 회장이 첫 임기에 거둔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성과 등이 주주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함 회장은 이날 “손님과 주주들로부터 중차대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기술혁신, 미래금융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로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겠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