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직을 한 번 더 맡게 됐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준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려 했다.
그러나 임 대표가 14일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황 대표 체제가 유지된 것이다.
황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높았으나 대표직 유지로 결정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50원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재용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준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 체제를 이어가기로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했다. <다올투자증권>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려 했다.
그러나 임 대표가 14일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황 대표 체제가 유지된 것이다.
황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높았으나 대표직 유지로 결정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50원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