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해상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이날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해상이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 건 6년 만이다.
현대해상은 "이 부사장은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현 전무는 1969년생으로 현대해상 최연소 대표다.
현대해상에 1993년 입사해 경영 기획본부장, 자동차 업무본부장, 자동차보험 부문장 등을 지냈다. CPC(고객·상품·채널) 전략 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지녔다.
이날 주총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신설도 결정됐다.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자산 총계 5조원 이상인 보험사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 김지영 기자
현대해상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현대해상이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대표는 이날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해상이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 건 6년 만이다.
현대해상은 "이 부사장은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현 전무는 1969년생으로 현대해상 최연소 대표다.
현대해상에 1993년 입사해 경영 기획본부장, 자동차 업무본부장, 자동차보험 부문장 등을 지냈다. CPC(고객·상품·채널) 전략 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지녔다.
이날 주총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신설도 결정됐다.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자산 총계 5조원 이상인 보험사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