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저축은행중앙회가 20대 회장 후보자 접수에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입후보 서류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현 회장이 올해 2월 임기가 만료돼 입후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오 회장은 현재 대행 형식으로 중앙회를 이끌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7일 시작돼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21일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어 이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저축은행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에 모두 민간 저축은행 출신이 이름을 올리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작용하는 관료 출신 변수가 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
저축은행중앙회장에는 그동안 관료 출신이 많이 거쳐갔다. 다만 오화경 회장과 정진수 전 대표 모두 민간 저축은행 출신이다. 김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현 회장이 올해 2월 임기가 만료돼 입후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오 회장은 현재 대행 형식으로 중앙회를 이끌고 있다.

▲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입후보했다.
후보자 등록은 7일 시작돼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21일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어 이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저축은행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에 모두 민간 저축은행 출신이 이름을 올리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작용하는 관료 출신 변수가 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
저축은행중앙회장에는 그동안 관료 출신이 많이 거쳐갔다. 다만 오화경 회장과 정진수 전 대표 모두 민간 저축은행 출신이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