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김희철 CV센터장을 내정했다.
네이버는 4월1일부터 조직을 개편하고 주요 경영 리더들의 역할을 이 같이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희철 CFO 내정자는 네이버를 비롯한 IT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3년 네이버에 입사했다. 2018년 네이버 재무관리 리더, 2019년 CV센터 책임리더를 거쳐 CFO직에 오르게 됐다.
전사 효율적 자원 배분, 손익 관리, 회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의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등 재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임자였던 김남선 CFO는 앞으로 네이버 전략 투자 대표로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전략적인 투자와 미래 성장의 발굴을 위한 기업 벤처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 북미 포시마크 이사회의 집행 의장으로서 경영 일선에서 포시마크에 대한 경영 강화와 네이버와의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략 사업을 보다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사업부문을 신설한다.
신설 전략사업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개척한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가 맡는다. 채 대표는 네이버 아라비아 법인장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정희경 기자
네이버는 4월1일부터 조직을 개편하고 주요 경영 리더들의 역할을 이 같이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은 김희철 네이버 신임 CFO 내정자. <네이버>
김희철 CFO 내정자는 네이버를 비롯한 IT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3년 네이버에 입사했다. 2018년 네이버 재무관리 리더, 2019년 CV센터 책임리더를 거쳐 CFO직에 오르게 됐다.
전사 효율적 자원 배분, 손익 관리, 회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의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등 재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임자였던 김남선 CFO는 앞으로 네이버 전략 투자 대표로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전략적인 투자와 미래 성장의 발굴을 위한 기업 벤처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 북미 포시마크 이사회의 집행 의장으로서 경영 일선에서 포시마크에 대한 경영 강화와 네이버와의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략 사업을 보다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사업부문을 신설한다.
신설 전략사업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개척한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가 맡는다. 채 대표는 네이버 아라비아 법인장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