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조성에 1억 후원

▲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 두 번째)과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왼쪽 세 번째)이 13이리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데 1억 원을 후원했다.

롯데건설은 롯데의료재단이 13일 하남시 풍산동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와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의 증상으로 감각통합치료가 필요한 아동 발달을 촉진하는 특수치료실이다.

롯데의료재단이 지난해 11월 롯데건설에 후원받은 1억 원으로 조성됐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상10층~지하3층 규모 242병상 규모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롯데건설과 롯데의료재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어린이가 전문적이고 체계적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