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공능력평가 1,2위의 도시정비사업 재대결 여부에 이목이 쏠렸던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에서 수주경쟁이 성립하지 않았다.
12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로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당초 참여 가능성이 흘러나왔던 삼성물산은 이번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 사업 예정 총공사비는 1조5140억 원이다. 3.3㎡당 공사비는 890만 원이다.
첫 시공사 입찰이 유찰된 만큼 조합은 조만간 2차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상유 기자
12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로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 조감도.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조합>
당초 참여 가능성이 흘러나왔던 삼성물산은 이번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 사업 예정 총공사비는 1조5140억 원이다. 3.3㎡당 공사비는 890만 원이다.
첫 시공사 입찰이 유찰된 만큼 조합은 조만간 2차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