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1297억 원 규모의 충북 청주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4일 사창제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청주 사창제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7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4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297억 원으로 2023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87%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태영건설은 4일 사창제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청주 사창제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태영건설이 1300억 원에 가까운 지방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7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4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297억 원으로 2023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87%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