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서울 동대문에 ‘무신사 스튜디오’ 6호점을 열고 소규모 패션 브랜드의 운영을 돕는다.
무신사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동대문종합시장에 4628㎡(약 1400평) 규모의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2023년 4월 신당동 5호점에 이어 약 2년 만에 6호점으로 확장했다.
동대문종합시장점은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200개 호실의 오피스텔 공간과 회의실, 메일룸, 폰 부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재봉실에는 재봉틀과 오버로크 미싱기, 다리미 등을 활용해 샘플 제작과 수정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워크룸에도 17개 작업대를 마련해 입주사들이 판매 예정인 상품을 검수하거나 패턴을 수정할 수 있다.
무신사는 6호점을 통해 동대문종합시장에 있는 원단·부자재 업체 일감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신사는 2018년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스튜디오를 처음 열고 한남과 성수, 신당 등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에는 △사무실 △재봉실 △워크룸 △패턴실 △패킹존 등을 마련해 패션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무신사 스튜디오 5개 지점에 입주한 업체는 270여 개에 이른다.
무신사 관계자는 “동대문은 패션 제조와 유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패션 허브 지역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에도 중요한 거점”이라며 “소규모 패션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무신사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동대문종합시장에 4628㎡(약 1400평) 규모의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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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가 10일 동대문종합시장에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6호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무신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 모습. <무신사>
무신사 스튜디오는 2023년 4월 신당동 5호점에 이어 약 2년 만에 6호점으로 확장했다.
동대문종합시장점은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200개 호실의 오피스텔 공간과 회의실, 메일룸, 폰 부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재봉실에는 재봉틀과 오버로크 미싱기, 다리미 등을 활용해 샘플 제작과 수정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워크룸에도 17개 작업대를 마련해 입주사들이 판매 예정인 상품을 검수하거나 패턴을 수정할 수 있다.
무신사는 6호점을 통해 동대문종합시장에 있는 원단·부자재 업체 일감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신사는 2018년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스튜디오를 처음 열고 한남과 성수, 신당 등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에는 △사무실 △재봉실 △워크룸 △패턴실 △패킹존 등을 마련해 패션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무신사 스튜디오 5개 지점에 입주한 업체는 270여 개에 이른다.
무신사 관계자는 “동대문은 패션 제조와 유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패션 허브 지역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에도 중요한 거점”이라며 “소규모 패션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