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방한 관광객 증가와 여행 활성화에 맞춰 해외 여행사 관계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사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200여 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 초청,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본격화"

▲ 롯데면세점이 해외 여행사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주요 영업점과 입점 브랜드, 운영 정책 및 혜택 등을 소개한다. 주얼리 브랜드와 K뷰티 브랜드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사은품과 경품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행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증가하는 방한 수요에 맞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노동절·국경절 및 여름·겨울 방학 등 주요 관광 성수기에 맞춰 분기별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간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여행사와도 긴밀히 협력해 단체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각 국적별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