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차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이 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 전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장으로 조영기 추대, 전 넷마블 대표

▲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20일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게임기자단>


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했다. 

2007년 CJENM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했으며 2011년에는 CJENM 게임사업부문(CJ넷마블)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214년 3분기 넷마블이 CJENM에서 분리되면서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