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과 내부통제 강화를 2025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NH농협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5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2025 경영협약 체결, 강태영 "고객 중심 서비스로 시장 대응"

▲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가운데)과 각 부문장들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경영협약식을 열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2025년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플랫폼·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 등으로 NH농협은행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을 세웠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공급자가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