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두 달 연속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장내매입했다.
HLB그룹은 7일 진양곤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1월16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를 장중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11만 주를 매입했다.
HLB관계자는 “잇따른 주식 매입은 HLB이노베이션이 2024년 말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가치에 대한 자신감 표현으로 분석된다”며 “CAR-T 치료제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HLB이노베이션의 미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차세대 CAR-T 치료제 플랫폼인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고형암과 혈앰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진 회장은 그룹 상장사들의 가치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을 총 42만5645주를 매입했으며 HLB테라퓨틱스와 HLB바이오스텝 주식도 지속 매입했다. 김민정 기자
HLB그룹은 7일 진양곤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HLB 회장 진양곤,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 주 장내 매수](https://admin.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5/20240517163312_85222.jpg)
▲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두 달 연속으로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장내매입했다.
진 회장은 1월16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를 장중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11만 주를 매입했다.
HLB관계자는 “잇따른 주식 매입은 HLB이노베이션이 2024년 말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가치에 대한 자신감 표현으로 분석된다”며 “CAR-T 치료제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HLB이노베이션의 미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차세대 CAR-T 치료제 플랫폼인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고형암과 혈앰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진 회장은 그룹 상장사들의 가치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을 총 42만5645주를 매입했으며 HLB테라퓨틱스와 HLB바이오스텝 주식도 지속 매입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