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 예정자 잔금대출 한도를 3천억 원으로 높였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한도는 1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늘어났다.
 
신한은행, 서울 둔촌주공 입주 예정자 잔금대출 한도 3천억으로 상향

▲ 신한은행이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 예정자 잔금대출 한도를 3천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부동산 실수요자가 자금을 구하는 데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한도가 상향 조정됐다.

신한은행은 대출 취급 상황을 보면서 한도 증액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 시중은행은 새해 들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잔금대출 한도를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6일 한도를 3천억 원에서 6천억 원으로 늘렸다. 앞서 NH농협은행은 2천억 원에서 4천억 원으로, 우리은행은 5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한도를 늘렸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