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순이익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25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10일 1만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내며 은행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809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보다 26.5%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관련이익과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늘며 비이자이익이 2023년보다 23.2%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전입(-14.1%)도 줄며 순이익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BNK금융지주는 올해도 양호한 순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83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추정치보다 3.3% 늘어나는 것이다.
호실적이 지속되며 주주환원도 늘릴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최대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 자본비율에 바탕을 두고 주주환원을 높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2024년 BNK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은 31.1%로 전망됐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37.8%(배당성향 27%,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0.8%)로 2024년 대비 6.7%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영 기자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25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 BNK투자증권은 13일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은행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증가율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10일 1만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내며 은행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809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보다 26.5%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관련이익과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늘며 비이자이익이 2023년보다 23.2%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전입(-14.1%)도 줄며 순이익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BNK금융지주는 올해도 양호한 순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83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추정치보다 3.3% 늘어나는 것이다.
호실적이 지속되며 주주환원도 늘릴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최대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 자본비율에 바탕을 두고 주주환원을 높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2024년 BNK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은 31.1%로 전망됐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37.8%(배당성향 27%,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0.8%)로 2024년 대비 6.7%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