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 iM뱅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실시한다.

iM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1조 원 규모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신규 5천억 원·만기연장 5천억 원 규모로 13일부터 2월14일까지 진행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1.50%포인트까지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목표로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iM뱅크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