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사내에 뿌리내리기 위한 시상 행사를 마련했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조직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내문화 정착 위해 우수조직에 시상

▲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5년 1월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 및 우수조직 시상식에서 시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


이번 시상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에 관해 본사 및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도입을 선포한 뒤 프로그램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그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급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