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350억 원 규모의 충북 상수도 개량사업을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수주, 350억 규모

▲ 한신공영이 350억 원 규모의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 일감을 확보했다.


계약금액은 350억 원으로 2023년 한신공영 연결기준 매출의 2.7% 규모다.

전체 공사금액 499억 원이다.

한신공영의 지분은 토목공사 467억 원 가운데 75%인 350억 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4일부터 2029년 3월2일까지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