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내년 3월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3월2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내년 3월25~26일 제4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 금융위원회가 내년 3월25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17일까지 인가신청 희망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일정 관련 의견수렴 결과를 감안해 접수일정을 확정했다.

예비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내년 3월26일 오후 6시 까지 예비인가 신청서 3부를 금융위원회 은행과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가 접수된 이후에는 11월29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 따라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한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