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원산업이 무상증자를 시행한다.
동원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에 따라 동원산업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만 주에서 3962만 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5년 1월2일이다.
동원산업은 11월 미래 사업 성장 가속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최대 30% 확대 등을 제시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동원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동원산업이 밸류업 계획을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에 따라 동원산업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만 주에서 3962만 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5년 1월2일이다.
동원산업은 11월 미래 사업 성장 가속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최대 30% 확대 등을 제시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