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웅제약 주가 장중 5%대 상승, 신규 비만 치료제 개발 기대감 반영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2-12 10:4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새로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손을 맞잡으며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 주가 장중 5%대 상승, 신규 비만 치료제 개발 기대감 반영
▲ 신약 공동개발 소식에 12일 장중 대웅제약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7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웅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5.36%(6300원) 오른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9%(1400원) 높은 11만9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대웅제약은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해 대한뉴팜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주사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효과적인 약물 방출이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들과 연합체를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