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542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다.
특히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힐스테이트 평택 3차 조감도. |
평택 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3400여 세대, 약 1만여 명에 이르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또 근처에 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만들어지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또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018년 완공되는 고덕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은 1번 국도와 고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돼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더욱 쉬워진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SRT와 연계되는 지제역(올해 12월 개통예정)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고 ㄷ자형 단지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세계적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건식 사우나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29일~12월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