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ESG 보고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서 2년 연속 금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22 10:3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가 세계적 제작물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2023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ESG 보고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서 2년 연속 금상
▲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2023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림은 CJ프레시웨이 '2023 ESG 보고서' 표지. < CJ프레시웨이 >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다. 

LACP는 2001년부터 매년 세계 기업·기관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CJ프레시웨이 보고서는 6개 평가항목 가운데 △첫인상 △내용 △디자인 △적합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식문화, 함께 성장하는 사회 등 ESG 전략 방향에 따라 주요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정량 데이터를 부록으로 담았다.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로 선정된 6대 ESG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 전략 활동들도 설명했다. 

식품안전, 고객만족도 등 우선순위 이슈는 'ESG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통해 강조했다.

보고서의 디자인과 기능도 차별화했다. 

표지에는 앞서 발간한 보고서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지구 모양의 핵심 디자인 요소를 연속 활용하고 주요 ESG 경영 키워드를 배치했다. 

본문은 가독성을 중시한 배치를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시했다. 

ESG 보고서를 인터랙티브 PDF로 발간해 자료 내 목차, 상단 네비게이션 바,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곧바로 원하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ESG 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상을 통해 보고서의 우수성과 소통 역량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실현에 힘쓰고 이를 토대로 양질의 ESG 보고서를 발간해 연간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