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 참가해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전시관. <현대자동차> |
[비즈니스포스트] 제네시스가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 갖췄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이번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형상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정제된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북미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상세한 가격과 사양을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회사는 12월1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G70, G80, G90, GV60, GV80, GV80 쿠페 등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과 ‘마그마 갤러리’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