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전략고객(SC) 사업부장과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전략고객(SC) 사업부장 부사장, < LG디스플레이 > |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
중소형 올레드(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하여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 1967년생)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 1968년생)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패널 센터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개선과 중소형 OLED 소비전력 저감 등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김진성 상무, 중형 OLED 제품 적기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한 김홍수 상무 등 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5년 1월1일자로 시행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