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과 박태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이 18일 졸음제로 사회공헌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19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졸음번쩍껌’ 제품에 안전운전 공동 캠페인 문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졸음번쩍껌에는 ‘졸음 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 문구가 들어간다.
경기 화성 매송휴게소에는 졸음번쩍 캡슐부스가 설치된다. 캡슐부스는 산소발생기와 게임을 통해 방문객의 졸음을 깨운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휴게소와 졸음쉼터에는 졸음운전방지 현수막과 스티커 홍보물도 부착된다.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 부문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