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 건설부문이 민간투자사업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호텔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민자사업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30여 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 미주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최신 하수처리공법(PRO-MBR)을 적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시설 지화화를 통해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