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DT캡스 직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한 수험생을 회사 차에 태우고 있다. < SK쉴더스 >
경호팀과 지역의 출동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했다.
ADT캡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 이동이 많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에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순찰차량과 함께 배치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전문가도 현장에 배치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지난 2000년부터 ADT캡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그간 누적 호송 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