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B금융투자 3분기 누적 순이익 447억으로 58% 증가, "주주환원 지속 확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13 16:5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DB금융투자는 3분기 영업이익 25억9563만 원, 순이익 59억7285만 원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DB금융투자 3분기 누적 순이익 447억으로 58% 증가, "주주환원 지속 확대"
▲ DB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9.4% 줄고 순이익은 21.7% 감소했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524억 원, 순이익은 447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6.3%, 57.7% 증가했다. 

DB금융투자는 국내 주식시장 부진 여파와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 속에서도 회사의 중점 전략인 프라이빗투자은행(PIB) 연계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DB금융투자는 9월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한 65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어 10월부터 시작된 책임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DB금융투자는 앞으로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PIB연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주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