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 임직원들이 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고 뻐르마따 하티 유치원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
KB국민카드는 4일(현지시각)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KB국민카드와 현지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가 자카르타 반타르게방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만든 티셔츠 2200장과 야간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다.
태국은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과 방콕 쁘라웻 지역 아이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만든 에코백과 나눔상자를 기부했다. 나눔상자에는 의류, 학용품 등이 담겼다.
캄보디아에서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과 함께 캄퐁톰 외 23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금융동화 팝업북 300권, 독서대 700개를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이 현지 소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분야에서도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