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저가 매력’ 고려아연 8% 상승, 실리콘투 10%대 올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1-04 17:4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저가 매력’ 고려아연 8% 상승, 실리콘투 10%대 올라
▲ 4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4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07%(8만1천 원) 오른 10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70%(7천 원) 높은 101만1천 원에 출발해 횡보세를 보이다 우상향했다.

거래량은 10만4846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30%가량 줄었다. 시가총액은 22조4630억 원으로 1조7천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7위에서 16위로 올랐다.

외국인투자자가 12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5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30일(-29.94%), 31일(-7.68%), 1일(0.60%)에 걸쳐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나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판단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83% 상승했다. 2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4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현대모비스 종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83%(46.61포인트) 높아진 2588.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실리콘투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실리콘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61%(3900원) 오른 4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27%(100원) 높은 3만6850원에 출발해 줄곧 우상향했다.

거래량은 173만7884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30%가량 늘었다. 시총은 2조4744억 원으로 2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5위에서 13위로 올랐다.

외국인이 183억 원어치를, 기관이 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화장품주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한중 교류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5.25% 상승했다. 29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3.43%(25.03포인트) 높아진 754.08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독불장군 정치’에 국힘 위기감 커져, 한동훈 대통령 탈당 요구 가능성
현대차그룹 내년 미국 전기차 10만대·점유율 10% 간다, 아이오닉9 등 현지생산으로 ..
‘쓱데이’ 여행 할인 상품 풍성, 이마트 사상 첫 하루 매출 1천억 원 돌파
비트코인 최근 시세 하락은 '저점 확인' 분석, 미국 대선 뒤 강세장 지속 전망
SK텔레콤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내년 북미 진출 목표
로블록스 지속성장 동력 확보, 모간스탠리 "주가 2배 이상으로 상승 잠재력"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170명 가운데 100명 감축, "서비스 종료는 아냐"
삼성전자 한종희 'AI 포럼 2024'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하나증권 “KCC 실리콘부문 호조, 2024·2025년 영업이익 최대 경신 전망”
엔비디아 TSMC 주가 상승에도 빅테크는 주춤, 인공지능 투자 리스크 부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