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ㅂ다았다.

동부건설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달성, "협력사·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

▲ 동부건설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동반성장위 실적평가 및 공정거래 협약이행 수준을 다루는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때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1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동부건설은 장기간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평소 협력사 경영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및 교육 지원 등 여러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상생 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협력사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핸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