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스포츠·아웃도의 브랜드의 겨울 외투를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는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무신사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 진행, 4만여 제품 최대 80% 할인 판매

▲ 무신사가 2주동안 약 4만 개의 아우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


무신사는 200여 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제안하는 약 4만 개의 아우터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24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롱패딩'과 '헤론 경량 패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레스터G 구스다운 롱패딩'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를 특가에 선보인다. 케이투 '씬에어' 라인 제품도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신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네파, 데상트, 몽벨, 블랙야크, 스노우피크어패럴, 아이더, 아크테릭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아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했다"며 "본격 한파가 오기 전 취향에 맞는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