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JW중외제약, 미국 인공지능 의료기업과 항암제 공동 개발하기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29 11: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미국 인공지능(AI) 의료기업과 손잡고 항암제를 개발한다. 

JW중외제약은 29일 템퍼스AI와 항암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미국 인공지능 의료기업과 항암제 공동 개발하기로
▲ JW중외제약이 미국 인공지능 의료기업과 항암제를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력은 종양학 분야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신속하게 검증하기 위해 추진했다.

템퍼스AI는 AI 기반의 정밀의학 솔루션을 제공해 개인 맞춤형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템퍼스AI는 실제 암 환자 종양에서 유래한 다양한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모델을 제공하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은 템퍼스AI가 보유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과 임상 기록, 병리 이미지 등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을 정교하게 평가하고 최적의 맞춤형 항암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찬희 JW중외제약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와 정밀의학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템퍼스와 국내 최초로 파트너십을 맺어 기대가 크다"며 "국내 신약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성사 가능성 더 낮아져, 미국 정부 심의결과 부정적
MBK 고려아연 주식 1.13% 추가 취득, "자사주 제외 의결권 주식 46.7% 확보"
[뉴스토마토]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8.5%, 진보층 지지율 73.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테라파워로부터 SMR 주기기 공급사로 선정
[현장] 한미약품 임시 주총 시작, 위임장 집계 문제로 30분 이상 지연돼
리비안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트럼프 정부 첫 해에 호재 안 보여"
애플 '아이폰 구독 프로그램' 출시계획 백지화, 이동통신사와 관계 악화 우려
키움증권 '미국주식 배당 시뮬레이션' 서비스 출시, 최적의 배당주 선택 가능
엔비디아 '블랙웰' 양산 또 미뤄지나, HBM 업황과 TSMC 실적에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