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팬덤(Fandom)서비스업체 디어유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중국 대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15분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 주식은 전날보다 9.40%(2800원)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5%(550원) 높은 3만35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디어유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디어유는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디어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께 현지에서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경우 총 매출의 8~10%가량의 로열티 수익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중국 대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진출 소식에 29일 장중 디어유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5분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 주식은 전날보다 9.40%(2800원)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5%(550원) 높은 3만35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디어유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디어유는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디어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께 현지에서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경우 총 매출의 8~10%가량의 로열티 수익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