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임직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오티즘(Autism)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개최된 오티즘 레이스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자폐성 장애(오티즘)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이다.
하나은행은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레이스는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아는 슬로건과 ‘런 투게더 펀 투게더(Run Together! Fun Together!)를 부제로 진행됐다.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은 이번 오티즘 레이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누구나 똑같이 존중받는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선입견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