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예회원증을 받고 권정택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사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 탈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는 신경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큐모의 학회다. 해마다 최신 연구 동향과 지견이 공유되고 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사장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계 부문에서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고 대웅바이오는 설명했다. 글리아타민의 2023년 처방실적은 1545억 원이다.
진 사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이다”며 “대웅바이오는 앞으로 신경외과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힘쓰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욱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