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뉴욕 소방국) 엔진 273중대와 사다리 129중대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해당 중대 소속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제너시스BBQ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 소방관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21일 미국 진출의 기반이 된 뉴욕에서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를 후원한 것과 관련해 소방서 대원들에게 윤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BBQ는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뉴욕 소방국) 엔진 273중대와 사다리 129중대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해당 중대 소속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해당 소방중대는 9.11 테러 때 지역 사회의 안전 유지에 기여했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소방대원들의 이런 노력에 감사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해 11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NYPD(뉴욕 경찰국)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의 안전과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해 애써 주신 뉴욕 소방국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