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보령 미국 우주 탐사기업과 업무협약, 김정균 "한국 달 탐사 확대에 기여"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17 10:4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령 미국 우주 탐사기업과 업무협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49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균</a> "한국 달 탐사 확대에 기여"
▲ 스트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머신스 최고경영자(CEO)(왼쪽)가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보령 부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
[비즈니스포스트] 보령이 국제 우주의학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보령은 14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에서 미국 우주 탐사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 독일항공우주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튜이티브머신스는 2월 미국 민간기업 최초로 달 표면에 무인 달 탐사선 착륙을 성공한 회사다. 연말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발사를 앞두고 있다.

보령은 인튜이티브머신스와 함께 달에서 실험을 진행할 우주의학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모집하고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인튜이티브머신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하고 있는 달 탐사 차량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는 달에 유인 탐사와 우주정거장 건설 등을 목표로 한다.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 사장은 "인튜이티브머신스는 NASA의 아르테미스 관련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달 탐사 전문 기업이다"며 "이번 협약은 보령의 HIS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달 탐사 활동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령은 이외에도 독일항공우주청, 프랑스 우주의학연구소(MEDES), 유럽 최대 위성 제조기업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와도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독불장군 정치’에 국힘 위기감 커져, 한동훈 대통령 탈당 요구 가능성
현대차그룹 내년 미국 전기차 10만대·점유율 10% 간다, 아이오닉9 등 현지생산으로 ..
‘쓱데이’ 여행 할인 상품 풍성, 이마트 사상 첫 하루 매출 1천억 원 돌파
비트코인 최근 시세 하락은 '저점 확인' 분석, 미국 대선 뒤 강세장 지속 전망
여의도에서 부는 적정임금제 재추진 바람, 건설업계 부담 커지나 '촉각'
SK텔레콤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내년 북미 진출 목표
로블록스 지속성장 동력 확보, 모간스탠리 "주가 2배 이상으로 상승 잠재력"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170명 가운데 100명 감축, "서비스 종료는 아냐"
삼성전자 한종희 'AI 포럼 2024'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하나증권 “KCC 실리콘부문 호조, 2024·2025년 영업이익 최대 경신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