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 대표이사에 임병선 총괄사장 내정,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출신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14 10:5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PC 대표이사에 신세계그룹 출신인 임병선 사장이 내정됐다.

SPC가 이번 주 안에 이사회를 열고 임 총괄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SPC그룹이 14일 밝혔다.
 
SPC 대표이사에 임병선 총괄사장 내정,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출신
▲ SPC그룹이 SPC 대표이사로 임병선 총괄사장을 내정했다. < SPC그룹 >

1962년생인 임 총괄사장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쳤다.

임 총괄사장은 인사와 법무, 대외협력, 홍보 등을 총괄한다.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 의장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SPC는 임 총괄사장과 도세호 이사의 2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도 이사는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SPC에서는 안전 경영, 상생협력 등 업무를 담당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계열사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식품 회사를 향한 그룹 비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