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야놀자 3분기 해외여행 거래 전년보다 448% 증가, "차별화 서비스 호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07 10:1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의 해외여행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야놀자 플랫폼은 올해 3분기 국제선·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8%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 3분기 해외여행 거래 전년보다 448% 증가, "차별화 서비스 호응"
▲ 야놀자 플랫폼을 통한 올해 3분기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해 7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출시하고 해외 숙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항공권 검색 필터와 해외 숙소 후기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지속 강화한 영향으로 해외여행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항공권 구매 고객 전용 해외 숙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예약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사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 3분기 국제선 항공권 구매 뒤 해외 숙소를 동시에 예약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상품군(인벤토리) 경쟁력에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